하면된다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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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 산행사진들/백두대간 이어걷기

백두대간 이어걷기 제10구간 완주(우두령 - 황악산 - 추풍령. 2018. 1. 21. 일요일)

하면된다할수있다 2018. 1. 21. 21:32

 

☞ 산행지 : 백두대간 제10구간 우두령 - 황악산 - 추풍령 구간

 

 

☞ 산행일자 및 출발 : 2018. 1. 21. 일요일. 04:30경 안동 출발

 

☞ 누구랑 : 안동산맥산악회 백두대간 종주대원 2명과 함께,,,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

우두령 => 삼성산 => 여정봉 => 바람재 => 형제봉 =>황악산 =>

운수봉 => 여시골산 => 괘방령 => 가성산 => 장군봉 => 눌의산 => 추풍령

- 산행 시작 06:50, 산행 마침 15시 50분

- 거리 23.7km / 산행시간 9시간 소요. 휴식 시간 포함

1월이지만 날씨가 포근하여 산행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 였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시계를 흐리고 안좋음

 

☞ 산행 개요 등

2018년 첫 산행으로 백두대간 10구간인 우두령 - 황악산 - 추풍령 구간을 걸었다.

모처럼 함께 시간이 맞는 분들이 있어 겨울산행에 혼산은 무리인데 다행으로 생각하고

이른 아침에 안동 옥동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승용차로 추풍령에 도착,

택시로 우두령으로 갔다(택시요금 35,000원)

우두령에 도착 산행 준비 후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출발 때는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 천천히 진행했다.

능선에 오르니 눈이 많이 쌓였으나 산행하기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햇다.

삼성산을 지나 바람재에 도착하여 인증샷하고 황악산으로 고고 했다.

황악산은 오래전 오두막산악회와 직장 동료들과도 몇 번 오른 곳이라 익숙하지만 그때는 정상표지석이

조그마 했는데 지금은 황장산 표지석 처럼 엄청 커져 있어,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황악산의 높이는 외우기 쉬운 1111 ㅎ,,,

계속 진행하여 괘방령에 도착, 괘방령 산장에서 라면을 주문하여 미리 가져온 점심과 같이 허기진 배를

채우고 추풍령을 향했다, 가성산을 오를때는 정말로 엄청 체력의 부담을 느꼈으며, 이후 눌의산은

그래도 무난히 오를 수 있었다.

추풍령에 도착 후 기념 사진 찍고,,,잠시 쉬었다가 안동으로 돌아 왓다. 안동 도착하여 함께한 대간 종주

2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오늘 긴 대간산행 여정을 마쳤다.

겨울이지만 포근한 날씨 였고, 눈은 많앗으나, 그래도 산행 하는데는 큰 장애는 되지 않았고, 나름 체력이 따라 주어서 오늘 대간 10구간 산행을 무사히 마쳤고, 2018년 첫 산행도 보람있는 산행을 했다.

백두대간 보충해야 할 구간이 16에서 1구간 마이너스하여 15,,,

이정도 구간이면 충분히 2018년에는 백두대간을 종주할 수 있으리라 나름 다짐해 보면서

오늘 산행기를 마무리 한다.

다음 백두대간 보충구간은 16구간인 버리미기재 => 희양산 => 배너미평전으로 해서 은티마을로 하산하는 걸로 예정, 계획해 본다.

 

☞ 산행 사진 등

 

 

 

 

 

 

 

 

 

 

 

 

 

 

 

 

 

 

 

 

 

 

 

 

 

 

 

 

 

 

 

 

 

 

 

 

 

 

 

 

 

 

 

 

 

 

 

 

 

 

 

 

 

 

 

 

 

 

 

 

 

 

 

 

 

 

 

 

 

 

 

 

 

 

 

 

 

 

 

 

 

 

 

 

☞ 산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