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일주 산행 겸 역사문화 탐방( 2017. 6. 4.(일요일).)

☞ 산행지 : 남한산성 일주 산행 겸 역사문화 탐방

 

☞ 산행일자 및 출발 : 2017. 6. 4.(일요일). 06:00.

                                        안동시청 앞 출발

 

☞ 누구랑 : 안동청심산악회원 38여명과 함께,,,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

산성로타리 => 남문(지화문) => 수어장대 => 청량산 => 서문

=> 우익문 => 북장대 => 북문(전승) => 봉암성암문 =>

남한산(522.1m) => 벌봉 => 제3암문 => 동장대터 =>

장경사 => 동문 => 남장대터 => 남문(지화문) => 산성로타리

( 약 11km, 약 4시간 소요, 중식시간 포함, 쉬엄쉬엄 놀며 쉬며 )

 

남한산성,,, 몇 년전부터 다녀오고 싶었던 곳이다.

병자호란(1,636년)때 청나라 군사 12만명을 상대로 저항하다가

결국 항복하고 지금의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삼전도비가 있는 곳에서

삼배구고두례의 굴욕(삼전도의 굴욕)을 맛본 아픈 역사를 간직한 남한산성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 찾아서 산성을 따라 일주하면서

역사문화 탐방을 겸한 산행을 했다.

날씨 좋았고 화창해서 산행하기엔 참 좋은 날씨였음.

전날 대학 동기들과 02:30까지 일잔 하고 두시간 남짓 자고

산행 출발을 해서인지 무척 육체적으로 힘든 여정이었음.

그래도 몇 년전부터 벼르던 남한산성 일주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쁜 하루 였음.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