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이어걷기 제32구간 완주(구룡령-갈전곡봉-조침령. 2019. 6. 16. 일요일)

☞ 산행지 : 백두대간 제32구간

 

☞ 산행일자 및 출발 : 2019. 6. 16. 일요일. 15일(토) 23:30 신사역 출발

 

☞ 누구랑 : 햇빛산악회원 35명과 함께,,,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북진)

구룡령 => 구룡령옛길 => 갈전곡봉 => 왕승골삼거리 =>연가리샘터갈림길 =>

1061봉 => 황이리갈림길 => 쇠나드리(옛조침령) => 조침령 임도표지석 => 진동삼거리

- 산행 시작 03:10, 산행 마침 11시 40분

- 거리 21.50km(산행시간 8시 30분 소요. 휴식, 중식시간 포함)

※ 산행시작부터 비가 내려 우중산행이었음. 08:00 조금 넘어 비 그침.

우중에 춥고 배가 고팟지만 한기가 들어서 밥을 먹을 수 없엇음.

8시간 넘겨 구름속을 달린 기분임.

혹시나 멋진 운무를 보지 않을까 기대 했는데 전혀 없었음

 

☞ 산행 개요 등

백두대간 31차 산행 총35구간 중 제32구간인 구룡령 => 갈전곡봉 => 조침령 구간 완주.

2019년 6월 16일, 백두대간 제32구간 산행은 우중산행이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막상 구룡령 도착하니 비가 많이 와 어설프다. 그러나 어쩌랴, 이마 시작한 것을,,,

장비를 챙겨서 우의 입고 구룡령 표지석에서 인증샷하고 출발한다. 우중에 어둠을 헤치고

구룡령 옛정상에 도착하니 나름 안심이 되었다. 혹 알바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갈전곡봉 도착하니 정상표지석도 달랑 플라스틱판에다가,,,좀 초라한 느낌이다.

갈전곡봉 정상 우중 흐리지만 인증샷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또 출발,,,배가 고프기 시작했으나

우중에 춥기도 하고 귀찮아서 걍 계속 간다. 그렇게 계속 걸으니,,,구룡령을 출발하여 

 구룡령옛길 정상 지나 갈전곡봉 지나 왕승골삼거리 => 연가리샘터갈림길 => 1061봉 =>

황이리갈림길 => 쇠나드리(옛조침령) => 조침령 => 진동삼거리(약21,5km/8시간 30분)에 도착했다.

큰오름과 내림이 없는 무난한 구간이지만 산행시작 03시10분부터 내린 비가 08:00 조금 넘어서

그치고 햇빛은 없고 구름만 잔뜩 낀 조망이 전혀 없는 산행에다가 배가 고팟지만 한기가 들어서 밥을 먹을 수 없는 산행이었다. 혹시나 비그치면 먼진 운무를 보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앗다. 조침령 도착하여 식사해결하고 진동삼거리로 하산했다.

근 1년만에 조침령을 다시 찍으니,,,작년 다리 아파서 진행할 수 없었던 구룡령 조침령 구간 완주하고

나니,,,이제 대간 31차까지 마무리하고 났으니, 딱 지리산, 덕유산 구간만 남겨 둔 상태다.

다음 32차는 조금 널널한 무룡고개 영취산에서 육십령 구간으로 약 12키로 산행,

6월말에 하고 나면 지리산 덕유산 남은 3구간은 7월에 마무리 계획이고 8월이면

대간 35구간 완료 할 예정인데,,, 몸관리 잘 해서 무사 완주 했으면 한다.

또 한구간 마무리 하면서 31차 백두대간 마무리 한다. ^^

 

☞ 산행 사진 등

☞ 산행 지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