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된다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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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 산행사진들/백두대간 이어걷기

백두대간 이어걷기 제31구간 완주(진고개-동대산-두로봉-응복산-구룡령. 2019. 5. 25. 토요일)

하면된다할수있다 2019. 5. 26. 15:09

산행지 : 백두대간 제31구간

진고개 => 동대산 => 차돌배기 => 두로봉 => 신배령 => 만월봉 => 응복산 =>

마늘봉 => 약수산 => 구룡령

 

산행일자 및 출발 : 2019. 5. 25. 토요일. 24() 23:30 사당역 출발

 

누구랑 : 서울4050 푸산산악회원 15명과 함께,,,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북진)

진고개 => 동대산 => 차돌배기 => 두로봉 => 신배령 => 만월봉 => 응복산 =>

마늘봉 => 약수산 => 구룡령

- 산행 시작 03:00, 산행 마침 1300

- 거리 23.50km(산행시간 1000분 소요. 휴식, 중식시간 포함)

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산행하기엔 좋은 날씨 였음

 

산행 개요 등

당초 근무가 금,토 쉬는 조여서 미리 산행 대금을 납무하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근무조가 변경되어

근무라 휴가까지 내고 가는 대간여정이다.

2019525, 서울푸른산산악회원들과 백두대간 산행을 했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산행에 수월하긴 하였으나 대간 구간 어느 하나 수월한 구간 없듯이 이번 구간 또한 힘든

여정 이었다. 진고개 => 동대산 => 차돌배기 => 두로봉 => 신배령 => 만월봉 => 응복산 => 마늘봉

=> 약수산 => 구룡령까지 구간으로,,, 23km을 걸었다. 초반 진고개에서 동대산 오르는 길은

그래도 야간이고 지치지 않은 시간대여서 수월했지만 특히 응복산에서 한참을 내려가 다시 오르는

마늘봉 오름과 약수산 500m를 남긴 지점부터 얼마나 고달픈 거리인지,,,생각해도 정말로 지겨운 거리였다.

구룡령 도착해서 버스타고 출발하는 순간 현기증이 나서 쓰러질뻔한 순간을 접하면서 충분한 영양섭취와 체력안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23키로 10시간 동안 함께 걸으면서 고난의 길 같이한

서울 4050푸산산악회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 전하면서,,,다음 구간은 지리산 쪽의 2구간인

성삼재 => 여원재 계획하면서 백두대간 또 한구간 마무리 한다. ^^

 

산행 사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