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 걷기 2코스 낙산구간(혜화문 => 흥인지문)

☞ 산행지 : 한양도성 순성길 걷기(완주)

 

☞ 산행일자 및 출발 : 2020. 10. 9. 한글날(금요일)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

혜화문 => 낙산공원 => 흥인지문(동대문) => 광희문 => 남산(목멱산) => 숭례문 => 돈의문 => 인왕산 => 창의문(자하문) => 백악산(북악산) => 숙정문 => 말바위 => 와룡공원 => 혜화문

(약 18, 7km. 7시간 30분 정도 소요, 휴식시간 포함 )

0. 날씨 : 하늘은 맑고 아주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 적당히 불어줌

 

☞ 산행 개요 등

10월 9일 한글날.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을 완주했다. 혜화문에서 시작 => 낙산공원 => 흥인지문(동대문) => 광희문 => 남산(목멱산) => 숭례문 => 돈의문 => 인왕산 => 창의문(자하문) => 북악산 => 숙정문 => 와룡공원을 지나 다시 혜화문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한양도성을 70% 이상은 복원하였지만 멸실구간이 있어 도심을 통과하는데 길이 헷갈리는 구간이 더러 있었다. 서울생활을 하면서 늘 한번 정도 걸으리라 작정했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았으나 서울 입성한지 2년이 지나서야 한양도성길을 완주하게 되었다. 특히 인왕산 구간은 주변 경관이 아주 뛰어나서 눈을 즐겁게 했다. 모처럼 긴여정을 걸어서인지 조금은 피곤하였으나 한양도성길을 환주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산행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행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인왕산 오를때는 오르고 내리고 하는 산행객들이 많아 많이 정체되고, 사람이 많은 관계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수 없는 땀을 흠뻑 흘리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라야 했다. 오전 08:00에 혜화문 출발하여 오후 15:30경 출발장소인 혜화문에 다시 도착, 하루 여정을 마무리했다.

 

↓↓↓ 한양도성 순성길 안내도(지도)

↓↓↓ 혜화문에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