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이어걷기 제5구간인 육십령 => 구시봉 => 영취산 구간 완주(2019. 8. 18. 일요일)
☞ 산행지 : 백두대간 제5구간인 육십령 – 영취산 - 무룡고개 구간
☞ 산행일자 및 출발 : 2019. 8. 18. 일요일. 24:00 사당역 출발
☞ 누구랑 : 백두대간 산우회원 25명과 함께,,,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남진)
육십령 => 구시봉(깃대봉) => 민령 => 덕운봉 => 영취산 => 무룡고개
- 산행 시작 04:00, 산행 마침 09시 20분
- 거리 12.00km(산행시간 5시 20분 소요. 휴식, 조식시간 포함)
※ 폭염도 한풀 꺾인데다가 새벽에 산행을 시작 해가 이글거리기 전에 산행을 마무리 했으며,
구름과 산이 어우러진 멋진 장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산행이었음
☞ 산행 개요 등
백두대간 제34차 산행 총35구간 중 제5구간인 무룡고개 => 영취산 => 육십령 구간 완주.
2019년 8월 18일. 백두대간 제5구간으로 영취산 구시봉(깃대봉)구간을 산행했다.
육십령 => 구시봉 => 민령 => 덕운봉 => 영취산 => 무룡고개로 해서 남진했다.
짧은 거리 새벽 04:00경에 시작 09:20경 마무리하여 주변에 있는 계곡에서 잠시 쉬었다가 돌아왔다.
폭염도 한풀 꺾이고 산행에 큰 무리는 없었다. 이구간은 큰 특징은 없고 조망이 좋으면 남덕유와
서봉이 조망되는 구간으로 주로 육십령에서 중치까지 걷는 구간인데,,,
나에겐 잠시 쉬었다가 가는 구간으로 35구간 중 34회차로 이제 남은 백두대간 35회차 마지막
지리산 1구간 남겨 둔 기념으로 천천히 지나 온 백두대간 구간을 뒤돌아 살펴보고 남은 1구간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 심사숙고하는 구간이었다.
다행인 것은 날씨는 이제 막 가을에 접어 든 느낌이고 태풍이 지나간 뒤라 그런지 구름과 산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이룬 장면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산행 마치고 함께한 회원들과
부전계곡으로 가서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소고기 구워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느긋하게 돌아올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백두대간 구간 산행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남은 지리산 천왕봉 – 성삼재 구간,,,멋지게 계획하여 대망의 백두대간 종주,,,
마무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멋진 백두대간 35구간 종주 마무리를 지리산에서 장식하는 그날을 위해,,,
파이팅 하면서 34회차 육십령 무룡고개 구간 마무리 한다. ^^
☞ 산행 사진 등
☞ 산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