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청송군 진보면 비봉산(671m) 산행
☞ 산행일자 및 출발 : 2020. 4. 4. 토요일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
진안리 옹기골 입구 => 매산 => 너분등삼거리 => 수정사 삼거리 => 비봉산 정상
=> 다시 수정사 삼거리 => 수정사 => 임도(약 3km) 너분등삼거리 => 다시 매산 => 옹기골 입구
(약 11km. 4시간 정도 소요, 휴식시간 포함 )
0. 날씨 : 바람이 좀 불었지만 날씨포근하고 산행하기엔 ㅎ\참 좋았지만 조망은 안좋음.
비봉산 정상에 서면 멀리 영양 일월산까지 조망되는 등 일품인데 시계가 별로 좋지 않음.
☞ 산행 개요 등
2020년 4월 첫주 토요일, 청송군 진보면의 비봉산을 올랐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사람들과 같이 산행은 못하고 홀로 추억을 그리면서 20년을 출퇴근한 도로를 달려 산행
출발지인 옹기골 입구 도착.
안동 진보간 국도 확장공사를 하는지,,,가래재 터널공사를 하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공사 중
구간이 많았음. 그러나 풍경은 여전히 그대로이고, 벚꽃들이며 봄꽃의 향연장이었음.
다시 이길을 출퇴근할지는 모르나, 정말로 아름다운 드라이브길이었음.
옹기골 입구 도착하여 산행 시작, 옹기로 만들어진 작품 및 단지들을 구경하면서 오른
첫 봉우리 매산, 잘 정리된 등산로가 산책로 같았음. 단숨에 비봉산 정상에 올랐지만
능선을 따라 진달래가 피어 있고 널찍한 등산로엔 인적은 거의 없었음
정상에 도착 인증샷을 하고 탁트인 정상에서 진보면과 광덕산 아래 교정단지 전경들을 조망하고,
멀리 영양 일원산은 아쉽게도 미세먼지인지는 모르나 볼 수 없었음. 정상에서 한참 동안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다시 오던길을 내려와 수정사로 하산, 수정사는 비봉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데,
마침 찾은 시절이 봄이라 만가지 꽃들이 향연을 하는 것처럼 피어 있었음.
절은 조용하고 아담했으며, 여스님 한분이 마당에 나와 통화를 하는지 내가 온 것을 무시하는지
감지하지 못했는지 암튼 대웅전 앞에서 잠시 두손모아 합장 후 나오는 길에 절 입구에 아름다운
야생화인 금낭화를 접하고 방가워 사진으로 남김.
다시 임도로 약 3키로 정도 올라와 너분등삼거리에 도착하고 매산을 거쳐 출발지인 옹기골 입구에
도착함
하산 후 진보의 옛산우님과 차한잔 걸치고, 그리고 직장 동기도 만나 커피한잔 하고 안동으로 돌아옴.
☞ 산행 사진 등
↓↓↓ 오늘 올라할 비봉산과 주변 모습들,,,
↓↓↓ 산행 들머리인 옹기골 입구
↓↓↓ 양지꽃
↓↓↓ 잘 정리된 등산로
↓↓↓ 매산 정상
↓↓↓ 참꽃을 가까이서 잡아 봄,,,넘 아름다워서
↓↓↓ 너분동삼거리
↓↓↓ 정상 바로 아래 쉼터,,,동천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침
↓↓↓ 비봉산 옛날 표지석
↓↓↓ 정상에서의 조망, 진보면과 저 멀리 광덕산 아래 교정타운이 보이네요
↓↓↓ 맑은 날에는 멀리 영양 일월산도 조망되는데,,오늘은 좀 흐리네요
↓↓↓ 청송 출신 왕평이란 분이 일제시대 황성옛터,,,노래의 작사 작곡가라네요
↓↓↓ 아담한 수정사의 모습,,,
↓↓↓ 오늘의 최고의 선물,,수정사 입구에서 만난 금낭화
↓↓↓ 다시 하산길에 잡은 옹기공 입구,,,연못들,,,
↓↓↓ 옹기로 만든 작품들,,,
↓↓↓ 비봉산 산행지도
수정사에서 너분동삼거리까지는 임도로 걸어옴 약 3km 정도인데 임도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음. 그리고 수정사 삼거리에서 수정사까지는 등산로가 희미함
'그룹명 - 산행사진들 > 대구, 경북지역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성 다인면의 비봉산(579.3m. 2021. 5. 2. 일요일) (0) | 2021.05.03 |
---|---|
문경 주흘산( 1,076m. 2021. 4. 10. 토요일 ) (0) | 2021.04.10 |
영덕 칠보산 산행( 810m. 2017. 7. 22. 토요일 중복날에 ) (0) | 2017.07.23 |
예천 회룡포 둘레길 산행( 2017. 5.5. 어린이날 딸아이와 함께 ) (0) | 2017.05.05 |
문경 주흘산의 주흘관봉, 주흘주봉, 주흘영봉 산행( 2017. 4. 29. 토요일 ) (0) | 2017.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