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백두대간 제14구간(남진)
늘재=>밤티재=>문장대=>신선대=>속리산 천왕봉=>피앗재=>형제봉=>갈령삼거리=>못재=>비재
☞ 산행일자 및 출발 : 2018. 11. 2. 금요일. 23:00경 사당역 출발
☞ 누구랑 : 서울 4050그린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 산행코스, 거리 & 시간, 날씨
늘재=>밤티재=>문장대=>신선대=>속리산 천왕봉=>피앗재=>형제봉=>갈령삼거리=>못재=>비재
- 산행 시작 02:00, 산행 마침 14시 00분
- 거리 24km(산행시간 12시간 소요. 조식, 휴식 시간 포함)
- 날씨는 산행하기 아주 좋은 청명하고 맑은 날씨였음
☞ 산행 개요 등
2018년 7월 말 인사이동으로 서울로 발령난 이후 서울 산악회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백두대간 산행을 이어간다. 이번 코스는 속리산 구간으로 늘재에서 밤티재 문장대 코스는
암릉 난코스이며 비법정탐방 구간이라 혼산하기는 힘든 코스.
그래서 산악회와 함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기회를 잡앗고 북진이 아닌
남진으로 산행을 했다. 사당역에서 23시 출발, 괴산 휴게소에서 1번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늘재에 도착 02:00경부터 산행 시작, 들머리에서 조금은 알바가 있었지만
다행이 오랜 대간 산행을 했다는 산행대장의 감각으로 정상코스에 다다르고 진행,
밤티재를 지나 문장대 오르는 암릉 구간, 정말 장난 아니었음. 내가 대간구간
지금까지 해온 구간 중 가장 난코스 인것 같았음
02:00 출발, 06:00가 되어서야 문장대 도착, 꼬빡 걸어서 4시간이나 걸렸음.
문장대에서는 아직 일출은 없고, 여명이 밝아옴을 바라보면서 신선대로 향하였고,
신선대 도착 직전 일출. 신선대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속리산 천왕봉을 거쳐 피앗재로 내렷다가
다시 형제봉 오르는데 만만치 않았음.
형제봉 이후로도 갈령 삼거리, 못재, 비재 도착하기까지 오르내림의 연속으로 무지 힘든 산행이었음.
발가락도 아프고 발바닥에 좋이 못하여 엄청 고생한 산행이었음.
그래도 서울 산악회원들과 함께 처음 산행한 것 치고 낮설지 않음은 백두대간을 종주한다는
공동의 목표가 있기에 그런 것 아니겟나 라고 혼자 생각해 보았음. 돌아오늘 길에 보은에서
목욕탕 들러 샤워하고 삼겹살에 소주 일잔으로 대간 14구간 일정을 마무리함
함께한 서울 4050그린산악회 백두대간팀에게 감사 인사 드리며,
다음 12월 첫주 복성이재 - 여원재 구간에서 다시 만나기로 예정함
☞ 산행지도 및 사진
☞ 그외 여러 사진 및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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