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된다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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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 산행사진들/대전, 충청 지역의 산

4년 만에 다시 찾은 제천 동산(896m), 작성산(846m)산행(2012.4.15. 일요일)

하면된다할수있다 2012. 4. 16. 08:27

☞ 산행지 : 충북 제천 동산(896m), 작성산(846m)

금수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계곡의 금성면 성내리 무암계곡, 왼쪽이

작성산, 오른쪽이 동산이다. 능선 위에 사람 모습을 한 암봉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성산은 정상부근까지 흙이 많은 육산이고 정상 부근에만 기암괴석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는 톱날같은 형상의 바위능선 사이로 나 있는데 가을이면 좌우 양편으로 샛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가 화려한 색의 대비를 이루며 늘어서 마치 내장산의 단풍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이 든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가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원래 이름은 까치성산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자 '鵲'자로 표기한 뒤부터 문헌에는 까치성산보다는

작성산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이 곳 사람들은

이 산을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 산행일시 및 출발 : 2012. 4. 15(일) 07:00. 안동 출발

 

☞ 산행코스

성내리 입구 => 장길산 촬영지 => 무암사 => 남근바위 => 성봉

=> 중봉 => 동산 => 새목재 => 작성산 => 소뿔바위 =>무암사

=> 성내리 입구 버스 주차장

( 약 9km. 4시간 정도 소요. 중식시간 포함 )

 

☞ 누구와 : 안동한마음산악회원 35명과 함께,,,

 

☞ 특이사항

- 한마음 산악회 산행에 2011년 1월 평창 발왕산 산행 이후 아주 모처럼 참석

- 4년전에는 승용차로 무암사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 하였으나

  이번엔 버스 갔기 때문에 무암사까지 가는데 30분 정도 더 소요됨

- 날씨가 초여름 날씨같이 아주 후덥지근함

- 4년전 보았던 남근석이 조금은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기운이 없어 보임. ㅎㅎㅎ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 작성산 하산 하면서 본 소뿔바위가 아주 인상적임

 

 

☞ 동산, 작성산 산행 사진 및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