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내변산 산행(2010.8.28.토요일)1

☞ 산소개 :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 내변산( 쌍선봉 460m, 관음봉 425m )

예로부터 호남 오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혀 온 변산은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북 부안군의 서해에 접한 반도를 점하고 있는 산군을 말한다.

산 안쪽의 내변산과 해안쪽의 외변산으로 구분되는 변산 반도는 최고봉인

의상봉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 선인봉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탕, 가마소, 와룡소등 범상치 않은 기경을 갖추고 있다.

이중 의상봉의 남서쪽 쌍선봉, 낙조대, 관음봉 일대와 봉래구곡과 낙조대에서의

월명 낙조는 변산의 경승 중 으뜸으로 꼽히며 내변산에 속한다. 외변산은 변산반도

바깥쪽으로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격포 해수욕장, 내소사를 일컫는다.

변산반도에 움을 틀고 있는 유명 사찰로는 내소사와 산행 중에 만나게 되는

직소폭포는 많은 등산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다.

 

☞ 산행일시 및 출발장소 : 2010. 8. 28(토) 06:00. 안동 옥동 양반탈 앞

 

☞ 누구랑 : 안동 오두막 산악회원 35명과 함께,,,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남여치 => 쌍선봉 => 낙조대 => 월명암 => 봉래구곡 => 직소폭포

   => 재백이 고개 => 관음봉 =>내소사

   ( 약 12km. 6시간 소요 ). 산행 종료 후 새만금 방조재 구경하고 둘아 옴

 

☞ 날씨  : 강한 바람과 소나기로 인하여 산행 시간이 길어 짐(우중산행)

 

☞ 내변산 산행 지도 및 풍경 사진들